메시지성경60 마태복음 25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25장 열 처녀 이야기 1-5 ”하나님 나라는 등잔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똑똑했다. 미련한 처녀들은 여분의 기름 없이 등잔만 가져갔다. 똑똑한 처녀들은 등잔에 넣을 기름을 병에 담아 가져갔다. 예정된 시간에 신랑이 오지 않자, 그들은 모두 잠이 들었다. 6 한밤중에 누군가 소리쳤다. ‘그가 왔다! 신랑이 왔다! 나가서 그를 맞아라!’ 7-8 열처녀는 일어나 등잔을 준비했다. 미련한 처녀들이 똑똑한 처녀들에게 말했다. ‘우리 등잔이 꺼지려고 하니 기름을 좀 빌려다오.’ 9 똑똑한 처녀들이 대답했다. ‘다 같이 쓰기에는 부족할 것 같으니, 가서 사거라.’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나갔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신랑이 온 것이다.. 2020. 10. 29. 마태복음 23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3장 종교의 패션쇼 1-3 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 곁에 함께 모인 무리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해서라면 유능한 교사들이다. 모세에 관한 그들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너희는 잘못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르는 것은 조심하여라. 그들이 말은 잘하지만, 그 말대로 살지는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마음에 새겨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모두 겉만 번지르르한 가식이다. 4-7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의 잔칫상에서 먹고 마시는 양식과 음료로 제시하지 않고 규칙 다발로 묶어서는, 마치 말이나 소에게 하듯 너희에게 잔뜩 짐을 지운다. 그들은 너희가 그 짐을 지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고, 손가락 하나라도 까딱.. 2020. 10. 27. 마태복음 22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2장 결혼잔치 이야기 1-3 예수께서 이야기를 더 들려주시면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다. 왕은 종들을 보내 초대받은 손님들을 모두 부르게 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왕은 다시 종들을 보내며, 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했다. '식탁에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으니, 오셔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잔치에 오십시오!' 5-7 그러나 사람들은 무시하고 가 버렸다. 한 사람은 밭에 김매러 갔고, 또 다른 사람은 가게에 일하러 갔다. 딱히 할 일도 없었던 나머지는, 그 심부름꾼들을 두들겨 패서 죽였다. 왕은 격노하여 군인들을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도시를 쓸어버렸다. 6-10 그러고 나서 왕이 종들에.. 2020. 10. 23. 마태복음 21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 1-3 일행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때,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지시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나귀가 매여 있고 새끼도 함께 있을 것이다. 줄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너라. 왜 그러느냐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하여라. 그러면 보내 줄 것이다." 4-5 이것은 일찍이 예언자가 다음과 같이 그려낸 이야기의 전말이다.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너의 왕이 오시는데 의연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짐 나르는 짐승의 새끼다." 6-9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다. 그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어와서 그 위에 자기 옷을 펼치자, 예수께서 올라타셨다.. 2020. 10. 14. 마태복음 20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0장 위대한 반전 1-2 "하나님 나라는 아침 일찍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들을 고용하러 나간 재산 관리인과 같다. 일꾼들은 일당 오만 원에 합의 하고 일하러 갔다. 3-5 얼마 후 아홉 시쯤에, 관리인은 동네 공터에서 일없이 어슬렁거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면서, 품삯을 상당히 쳐 주겠다고 했다. 그들은 일하러 갔다. 5-6 관리인은 정오에도, 그리고 세 시에도 똑같이 그렇데 했다. 다섯 시에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가 말했다. '당신들은 왜 하루종일 하는 일 없이 서성거리고 있소?' 7 그들이 말했다. '아무도 우리를 써 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관리인은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2020. 10. 14. 마태복음 18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18장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누가 최고 서열에 오릅니까?" 2-3 예수께서 그 대답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다가 방 한가운데 세우고 말씀하셨다. "내가 단호하게 말한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린아이처럼 다시 시작하지 않는 한, 너희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고사하고 천국을 보지도 못할 것이다. 누구든지 이 아이처럼 꾸밈없이 순진해지면,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서열에 들 것이다. 또한 너희가 나를 생각해서 어린아이 같은 사람을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6-7 그러나 너희가 그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거나 그들의 순진한 믿음을 이용하면, 너희는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너희 .. 2020. 10. 13.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