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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60

마태복음 5장 마태복음 5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너희는 복이 있다 1-2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으로 인해 큰 무리가 몰려드는 것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께 배우고, 그분께 인생을 건 사람들도 함께 올라갔다. 조용한 곳에 이르자,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산행에 함께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이렇다. 3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4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가장 소중한 분의 품에 안길 수 있다.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족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의 당당한 주인이 된다. 6 하나님께 입맛이 당기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분.. 2020. 9. 16.
마태복음 4장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4장 시험을 받으시다 1-3 그 후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곳에는 마귀가 대기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밤낮으로 사십일 동안 금식하며 시험에 대비하셨다. 그러다 보니 허기가 극에 달했고, 마귀는 첫 번째 시험에 그 점을 이용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 돌들한테 말해서 빵 덩이가 되게 해보아라." 4 예수께서 신명기를 인용해 답하셨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끊임 없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5-6 두 번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를 거룩한 도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앉혀 놓고 말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뛰어내려 보아라." 마귀는 시편 91편을 인용해 예수를 몰아세웠다. "그분께서 천사들을 시켜 .. 2020. 9. 10.
마태복음 3장 메시지성경 마태복음3장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1-2 예수꼐서 갈릴리에 살고 계실 때, "세례자"라 하는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의 메시지는 주변 광야만큼이나 간결하고 꾸밈이 없었다.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3 요한과 그의 메시지는 이사야의 예언으로 권위가 인정되었다. 광야에 울리는 천둥소리다! 하나님이 오고 계시니 준비하여라! 길을 내어라. 곧고 평탄한 길을 내어라! 4-6 요한은 낙타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다. 그리고 메뚜기와 야생꿀을 먹고 살았다. 그가 하는 일을 듣고 보려고 예루 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지역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죄를 고백하러 온 사람들은, 그곳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고 삶을 고치기로 결단했다. 7-10 세례가.. 2020. 9. 10.
마태복음 2장 메시지성경 마태복음2장 동방에서 온 학자들 1-2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서 태어나시자 - 당시는 헤롯이 왕으로 있을 때였다 - 동방에서 학자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그들이 물었다.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에게 예를 갖추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는 동쪽 하늘에서 그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경배하려고 순례를 왔습니다." 3-4 그들의 질문을 전해 들은 헤롯은 잔뜩 겁이 났다. 헤롯만이 아니라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집혔다. 헤롯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그 도시에 있는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을 다 모아놓고 물었다.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요?" 5-6 그들이 말했다. "유대 땅 베들레헴 입니다. 예언자 미가가 분명히 기록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더 이.. 2020. 9. 10.
창세기 20장 창세기 20장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1-2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남쪽 네겝 지역으로 이주하여 가데스와 수르 사이에 정착했다. 아브라함이 그랄에서 장막생활을 하던 때에 자기 아내 사라를 가리켜 "이 여인은 나의 누이요"라고 했다. 2-3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날 밤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죽은 목숨이다. 네가 데려온 여인은 남편이 있는 여인이다." 4-5 아비멜렉은 아직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고, 그녀에ㅐ게 손도 대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주님, 죄 없는 사람을 죽이시렵니까? 아브라함이 제게 '이 여인은 나의 누이요'라고 했고, 그녀도 아브라함을 가리켜 '그는 나의 오라버니입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이 일에서 무.. 2020. 9. 8.
창세기 18장 창세기 18장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하시다 1-2 하나님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숲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그 때 아브라함은 장막 입구에 앉아 있었다. 몹시 뜨거운 한낮이었다.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가 장막에서 뛰어나가 그들을 맞이하며 절했다. 3-5 아브라함이 말했다. "주님, 괜찮으시다면 잠시 이 종의 집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물을 가져올 테니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좀 쉬십시오. 제 곁을 지나가게 되셨으니, 제가 음식을 가져오겠습니다. 원기를 회복하여 길을 떠나십시오." 그들이 말했다. "좋습니다. 그대가 말한 대로 하십시오."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서 사라에게 말했다. "서두르시오. 가장 고운 밀가루 세 컵을 가져다가..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