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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20

마태복음 24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4장 사이비 종말론자들 1-2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셨다. 예수께서 가시는데, 제자들이 성전 건물이 얼마나 장관인지 가리켜 보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작 이 모든 규모에 감동하느냐? 사실을 말하면, 저 성전의 돌 하나하나가 결국 잔해 더미가 되고 말 것이다.” 3 나중에 예수께서 올리브 산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다가와 물었따.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주님이 오실 때에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4-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이비 종말론자들을 조심하여라. 많은 지도자들이 정체를 숨기고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메시아다’ 하고 주장할 것이다. 그들이 많은 사람들을 현혹할 것이다. 전쟁 소식을 듣거나 전쟁이 .. 2020. 10. 27.
마태복음 23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3장 종교의 패션쇼 1-3 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 곁에 함께 모인 무리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해서라면 유능한 교사들이다. 모세에 관한 그들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너희는 잘못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르는 것은 조심하여라. 그들이 말은 잘하지만, 그 말대로 살지는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마음에 새겨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모두 겉만 번지르르한 가식이다. 4-7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의 잔칫상에서 먹고 마시는 양식과 음료로 제시하지 않고 규칙 다발로 묶어서는, 마치 말이나 소에게 하듯 너희에게 잔뜩 짐을 지운다. 그들은 너희가 그 짐을 지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고, 손가락 하나라도 까딱.. 2020. 10. 27.
마태복음 22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2장 결혼잔치 이야기 1-3 예수께서 이야기를 더 들려주시면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다. 왕은 종들을 보내 초대받은 손님들을 모두 부르게 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왕은 다시 종들을 보내며, 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했다. '식탁에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으니, 오셔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잔치에 오십시오!' 5-7 그러나 사람들은 무시하고 가 버렸다. 한 사람은 밭에 김매러 갔고, 또 다른 사람은 가게에 일하러 갔다. 딱히 할 일도 없었던 나머지는, 그 심부름꾼들을 두들겨 패서 죽였다. 왕은 격노하여 군인들을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도시를 쓸어버렸다. 6-10 그러고 나서 왕이 종들에.. 2020. 10. 23.
마태복음 21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 1-3 일행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때,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지시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나귀가 매여 있고 새끼도 함께 있을 것이다. 줄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너라. 왜 그러느냐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하여라. 그러면 보내 줄 것이다." 4-5 이것은 일찍이 예언자가 다음과 같이 그려낸 이야기의 전말이다.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너의 왕이 오시는데 의연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짐 나르는 짐승의 새끼다." 6-9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다. 그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어와서 그 위에 자기 옷을 펼치자, 예수께서 올라타셨다.. 2020. 10. 14.
마태복음 20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0장 위대한 반전 1-2 "하나님 나라는 아침 일찍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들을 고용하러 나간 재산 관리인과 같다. 일꾼들은 일당 오만 원에 합의 하고 일하러 갔다. 3-5 얼마 후 아홉 시쯤에, 관리인은 동네 공터에서 일없이 어슬렁거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면서, 품삯을 상당히 쳐 주겠다고 했다. 그들은 일하러 갔다. 5-6 관리인은 정오에도, 그리고 세 시에도 똑같이 그렇데 했다. 다섯 시에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가 말했다. '당신들은 왜 하루종일 하는 일 없이 서성거리고 있소?' 7 그들이 말했다. '아무도 우리를 써 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관리인은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2020. 10. 14.
마태복음 19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19장 이혼과 간음 1-2 예수께서 이 가르침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지나가셨다. 그곳에서 큰 무리가 따라오자,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다. 3 하루는 바리새인들이 그분을 귀찮게 했다. "무엇이든 이유만 있으면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율법에 맞습니까?" 4-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창조주께서 본래 남자와 여자를 서로를 위해 지어 주신 것을 성경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굳게 맺어져 한 몸이 된다.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남자와 여자의 이 유기적인 연합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니 누구도 그들을 갈라놓아서 그분의 작품을 모독해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반박하며 쏘아붙였다..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