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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8

마태복음 22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2장 결혼잔치 이야기 1-3 예수께서 이야기를 더 들려주시면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다. 왕은 종들을 보내 초대받은 손님들을 모두 부르게 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왕은 다시 종들을 보내며, 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했다. '식탁에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으니, 오셔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잔치에 오십시오!' 5-7 그러나 사람들은 무시하고 가 버렸다. 한 사람은 밭에 김매러 갔고, 또 다른 사람은 가게에 일하러 갔다. 딱히 할 일도 없었던 나머지는, 그 심부름꾼들을 두들겨 패서 죽였다. 왕은 격노하여 군인들을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도시를 쓸어버렸다. 6-10 그러고 나서 왕이 종들에.. 2020. 10. 23.
마태복음 21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 1-3 일행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때,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지시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나귀가 매여 있고 새끼도 함께 있을 것이다. 줄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너라. 왜 그러느냐고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로 하십니다!' 하여라. 그러면 보내 줄 것이다." 4-5 이것은 일찍이 예언자가 다음과 같이 그려낸 이야기의 전말이다.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너의 왕이 오시는데 의연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짐 나르는 짐승의 새끼다." 6-9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다. 그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어와서 그 위에 자기 옷을 펼치자, 예수께서 올라타셨다.. 2020. 10. 14.
마태복음 20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20장 위대한 반전 1-2 "하나님 나라는 아침 일찍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들을 고용하러 나간 재산 관리인과 같다. 일꾼들은 일당 오만 원에 합의 하고 일하러 갔다. 3-5 얼마 후 아홉 시쯤에, 관리인은 동네 공터에서 일없이 어슬렁거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면서, 품삯을 상당히 쳐 주겠다고 했다. 그들은 일하러 갔다. 5-6 관리인은 정오에도, 그리고 세 시에도 똑같이 그렇데 했다. 다섯 시에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가 말했다. '당신들은 왜 하루종일 하는 일 없이 서성거리고 있소?' 7 그들이 말했다. '아무도 우리를 써 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관리인은 그들에게 자기 포도원에 가서.. 2020. 10. 14.
마태복음 19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19장 이혼과 간음 1-2 예수께서 이 가르침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편 유대 지방으로 지나가셨다. 그곳에서 큰 무리가 따라오자,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 주셨다. 3 하루는 바리새인들이 그분을 귀찮게 했다. "무엇이든 이유만 있으면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율법에 맞습니까?" 4-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창조주께서 본래 남자와 여자를 서로를 위해 지어 주신 것을 성경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굳게 맺어져 한 몸이 된다.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남자와 여자의 이 유기적인 연합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니 누구도 그들을 갈라놓아서 그분의 작품을 모독해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반박하며 쏘아붙였다.. 2020. 10. 14.
마태복음 18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18장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누가 최고 서열에 오릅니까?" 2-3 예수께서 그 대답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다가 방 한가운데 세우고 말씀하셨다. "내가 단호하게 말한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린아이처럼 다시 시작하지 않는 한, 너희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고사하고 천국을 보지도 못할 것이다. 누구든지 이 아이처럼 꾸밈없이 순진해지면,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서열에 들 것이다. 또한 너희가 나를 생각해서 어린아이 같은 사람을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6-7 그러나 너희가 그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거나 그들의 순진한 믿음을 이용하면, 너희는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너희 .. 2020. 10. 13.
마태복음 17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17장 영광 가운데 계신 예수 1-3 엿새 후에, 그들 가운데 세 사람이 그 영광을 보았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다. 그들 눈 앞에서 그분의 모습이 완전히 변했다. 그분의 얼굴에서 햇빛이 쏟아져 나왔고, 그분의 옷은 빛으로 충만했다. 문득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도 거기에 함께 있어 그분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알았다. 4 베드로가 불쑥 끼어들었다. "주님, 지금은 중대한 순간입니다! 제가 이곳 산 위에 기념비 셋을 세우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는 주님을 위해, 하나는 모세를 위해,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말입니다." 5 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빛처럼 환한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 깊은 데서 한 음성이 들려왔다...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