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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길라잡이 마태복음 길라잡이 예수의 이야기는 예수로 시작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해오셨다. 예수의 일은 구원이며, 그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다. 창세전부터 시작되어 면면이 이어져 온 모든 주제와 기운과 운동이 결집되어, 최종 모습으로 드러난 것이 곧 예수다. 마태는 한 지방에서 벌어진 예수의 이야기를 세계 역사의 정황 안에 배치하면서 신약성경의 문을 연다. 예수의 탄생과 삶과 죽음과 부활에 관한 그의 기록을 읽노라면, 우리는 앞서 일어난 모든 일과 연결 지어 그것을 볼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예수의 탄생에 관한 기록만 해도, 마태는 독자들에게 메시아가 오심으로 구약의 두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상기키기고 있다. 잘 보아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다! (임마누엘.. 2020. 9. 9.
진실인가 거짓인가, 마녀사냥인가 헤프닝인가 진실인가 거짓인가, 마녀사냥인가 헤프닝인가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굳이 컴퓨터나 신문을 보지 않아도 눈 뜨자마자 손만 뻗으면, 핸드폰을 잡아 오늘의 뉴스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시대이다. 개인의 SNS에서는 고발성의 글들이 올라오고 국민 누구나 그 상황을 바라보면 분개할 만한 상황들이 뉴스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뿐더러 인터넷 검색에서 조차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본인도 경험해 본것은 학창시절 인기스타 이효리와 비에 관련한 루머가 돌고 실제로 네이버, 구글,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이효리와 비에 대한 검색어를 여러 방면으로 검색했을때, 이효리, 비 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검색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을 경험 .. 2020. 9. 9.
예레미야 30장 1-11 예레미야 30장 1-11 1.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무서워 떠는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2020. 9. 9.
창세기 21장 창세기 21장 이삭이 태어나다 1-4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날에 사라를 찾아오셨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로 그때에, 사라가 임신하여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안겨 주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했다. 아이가 태어난 지 팔 일이 되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아이에게 할례를 행했다. 5-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 살 이었다. 사라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웃음을 복으로 주셨구나. 이 소식을 듣는 모든 이가 나와 함께 웃을 것이다! 7 그녀가 또 말했다. 사라가 아이에게 젖을 물릴 날이 올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내가 이렇게!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안겨 주지 않.. 2020. 9. 8.
창세기 20장 창세기 20장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1-2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남쪽 네겝 지역으로 이주하여 가데스와 수르 사이에 정착했다. 아브라함이 그랄에서 장막생활을 하던 때에 자기 아내 사라를 가리켜 "이 여인은 나의 누이요"라고 했다. 2-3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날 밤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죽은 목숨이다. 네가 데려온 여인은 남편이 있는 여인이다." 4-5 아비멜렉은 아직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고, 그녀에ㅐ게 손도 대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주님, 죄 없는 사람을 죽이시렵니까? 아브라함이 제게 '이 여인은 나의 누이요'라고 했고, 그녀도 아브라함을 가리켜 '그는 나의 오라버니입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이 일에서 무.. 2020. 9. 8.
창세기 19장 창세기 19장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1-2 저녁때에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했다. 롯은 그 도시 입구에 앉아 있었다. 그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맞이하면서, 그들에게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두 분께서는 부디 저희 집에 오셔서, 씻고 하룻밤 묵으십시오. 그러면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기운을 차리고 길을 떠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이 말했다. "아닙니다. 우리는 거리에서 자겠습니다." 3 그러나 롯은 거절하지 말라고 간청했다. 그들은 거절하지 못하고 롯을 따라 집으로 들어갔다. 롯이 그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차리자 그들이 먹었다. 4-5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소돔의 남자들이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사방에서 몰려와 롯의 집을 에워쌌다. 그러고는 롯에게 고함을 지르며 말했다. "오늘 밤 당신 집에서..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