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인가 거짓인가, 마녀사냥인가 헤프닝인가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굳이 컴퓨터나 신문을 보지 않아도
눈 뜨자마자 손만 뻗으면, 핸드폰을 잡아
오늘의 뉴스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시대이다.
개인의 SNS에서는
고발성의 글들이 올라오고
국민 누구나 그 상황을 바라보면 분개할 만한 상황들이
뉴스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뿐더러
인터넷 검색에서 조차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본인도 경험해 본것은
학창시절 인기스타 이효리와 비에 관련한 루머가 돌고
실제로 네이버, 구글,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이효리와 비에 대한 검색어를
여러 방면으로 검색했을때,
이효리, 비 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검색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을 경험 한 바 있다.
이처럼 뉴스도, 누군가의 입맛에 맞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자극적으로, 그리고 편파적으로
우리도 알게 모르게 거짓들이
진실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우려가 있다.
요 몇일간 뉴스 1면에 계속 보도되는 내용은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에 관련한 사항을 둘러싼
진실고 거짓의 공방이 계속 되고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권력 남용으로
아들이 군에서 휴가 미복귀에 관련하여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얼마전 조국 사태에 이어 또 다시
진실과 거짓의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인지
모르는 이 시대상황 속에서
우리는 그저 눈에 보이는대로
우리에게 들리는대로 믿는것이 맞는 것일까?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가 다시금 퍼져나가고
교회발 코로나가 매우 심각하게 여겨지고..
8.15 당시 해운대에는 100만의 피서객
제주도엔 22만의 피서객이 모였다고 한다.
(출처 : 자유일보)
그런데 너무나도 신기하게도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만
확진자가 갔었던 것일까?
8.15 집회발 코로나가 이렇게 퍼져 나가는 것일까?
또한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식당, 카페가
정말 1시간, 길어야 1시간 30분 모여앉는
교회보다도 더 안전한 것일까?
어느것인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 우리는
있는 그대로 보는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과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이 시대를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조금은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하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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