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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끄적끄적/내맘대로기도방

예배 대표기도 #11

by OverFlowy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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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기도, 대표기도, 주일기도, 대표기도문(예시)

대표기도, 예배기도

 

예배 중 대표로 기도하는 것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는 

다른이들이 듣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며

고백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면

조금은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배를 대표해서 기도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제 예배에서 사용된 기도문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무사히 지내게 하시고 

12월 첫 주일 주님 전에서

또는 각 가정에서 주님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늘 부족하고

틈이 많은 우리를 사랑하사

주님의 자녀 삼아주셨음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것들

지금 이 시간 주님께 고하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새로운 마음 주시고,

깨끗하게 해 주셔서 

지금 이 시간 오직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는

귀한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사망자와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가 이 환난을 

조속히 종식 시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주님 창조의 섭리에 반하는

차별 금지법과 심지어

유사시 교회를 폐쇄하는

교회 폐쇄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겨운 위기 앞에

교회가 놓여 있습니다.

아버지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지난날 들을 

되돌아보길 원합니다.

 

주님을 모르던, 지극히 가난하고

불쌍한 이 땅에,

여러 선교사님들을 보내시어

믿음과 사랑, 이웃섬김, 공동체,

협력, 기도와 말씀으로 

심지어 순교로 세운 이 대한민국 교회에

저 초심들이 얼마나 남아 있는 것인지?

양적 성장에만 치우쳐서

교회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먼저 돌아보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유일한 심판자 되시는 주님,

주님을 모르는 방자한 자들에게

주님의 위엄을 보여주시고

아는 우리는 회개 시켜 주셔서

마귀에 꾀임에 더는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민족을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올해 새 생명 인도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기도가 응답받고 

풍성한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배우자,

부모와 자녀들,

여러 친지와 지인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했을 줄 압니다.

주님 저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저희를 더 변화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강제로 끌고 서라도,

아니면 그들이 좋아하는 

물질을 줘서라도 교회로 인도하여,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천국으로 함께 간다면

우리의 기쁨이 더 클 줄 압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길을 열어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잘 지어진 집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금방 흉가가 되고

폐가가 되는 것을 저희는 압니다.

위기의 때에 더욱 어두워져 가는 

세상 가운데서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육체가 주님만을 바라고

시험에 낙심하지 않도록

주님 늘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아픔이 없고, 외로움이 없는

천국같은 교회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2부 예배 후 정기 당회가 있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 

수고한 각 부서 및 우리 성도님들

마무리 잘 하게 하시고

위로하시고 힘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런 역사와 변화의 시대에

우리 담임 목사님

주님의 더 큰 목자로,

주님이 더욱 더 신뢰하는 목자로

사용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늘 부족한 우리 죄인의 마음과

육신의 생명과 영혼,

사소한 일상까지도 모두를

주님께 위탁하오며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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