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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끄적끄적/내맘대로말씀묵상

예레미야 28:1-17

by OverFlowy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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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8:1-17

 

1. 그 해 곧 유다 왕 시드기야가 다스리기 시작한 지 사 년 다섯째 달

기브온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에르이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아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곳에서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성전 모든 기구를

이 년 안에 다시 이곳으로 되돌려 오리라 

 

4. 내가 또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니라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니라 아멘, 야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가 예언한 말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되돌려 오시기를 원하노라

 

7. 그러나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잘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의 선지자들이 예로부터 많은 땅들과

큰 나라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받게 되리라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들었다 생각이 들때면

우리는 그 음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묵상하고 또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음성이라 열심히 선포하고 

훗날 돌아보았을때 그것이 그저 내 생각과 내 욕심이었다면..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것을 그냥 두셨다면..

나는 주님 앞에 무어라 변명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시대는 진정한 '분별'이 필요한 때임이 분명하다.

우리의 지식과 우리의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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