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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2

마가복음 14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가복음 14장 값비싼 향유를 부은 여인 1-2 여드레 동안의 유월절과 무교절이 시작되기 이틀 전이었다.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은 예수를 몰래 잡아 죽일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괜히 군중의 소요가 일어나는 것은 싫다"고 말하면서, 유월절 기간에는 그 일을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3-5 예수께서 나병환자 시몬의 손님으로 베다니에 계셨다. 예수께서 저녁을 들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아주 값비싼 향유 한 병을 가지고 다가왔다. 여자는 병을 따서 향유를 그분의 머리에 부었다. 몇몇 손님들은 발끈해서 자기들끼리 말했다. "저렇게 한심한 일을 하다니! 완전히 낭비다! 이 향유를 일 년치 임금보다 더 많이 받고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들은 화가 치밀어서 .. 2021. 1. 5.
마태복음 14장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마태복음 14장 요한의 죽음 1-2 그 즈음에, 지역 통치자인 헤롯이 예수에 관한 소문을 들었다 그는 신하들에게 말했다 “죽은 세례자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그 사람이 능히 기적을 행하는 것이다!” 3-5 전에 헤롯은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인 헤로디아를 달래려고, 요한을 체포하여 사슬에 채워서 감옥에 가두었다. 요한은 헤롯과 해로디아의 관계가 “불륜”이라고 말해 헤롯을 자극했다. 헤롯은 그를 죽이고 싶었으나, 요한을 하나님의 예언자로 우러르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두려웠다. 6-12 그러나 그의 생일잔치 때 기회가 왔다.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을 위해 춤을 추어 여흥을 돋우웠다. 헤롯의 마음이 녹아버렸다. 술김에 흥분한 그는, 딸에게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주겠.. 2020. 10. 8.